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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3489억원…작년 연간 실적 넘어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3489억원…작년 연간 실적 넘어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348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8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했다고 밝혔다. 3·4분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6%를 기록했다.

3·4분기에는 국내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전분기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 대비 다소 줄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순영업수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회사채와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대표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를 기록했다. 운용 부문은 금리 상승과 증시 하락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보수적인 운용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 방어에 주력했다.
자기자본은 11조원으로 늘어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IMA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산관리(WM)·IB·운용 등 사업 부문 간 연계 영업도 강화해 시장 변동성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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