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에 이해정 가천대 교수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 마련 등
국가 영양연구 인프라 구축 기여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해정 가천대학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서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해정 가천대학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식품·영양 분야 학술 진흥을 위해 우수 연구자에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민 맞춤형 건강 증진 연구의 기반 확대에 기여한 이해정 가천대학교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 마련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주도하며 국가 영양연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 식품과 기능성 소재의 인체적용시험 및 작용기전을 규명해 학문적·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높였다.

지난 1996년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학술상 시상식 외에도 연구 과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3명에게 총 2억2500만원을 지원하며 출발한 사업은 올해까지 총 92명에게 14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함께 매년 식품산업 발전과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 올해부터는 한국영양학회를 추가해 식품·영양 분야 주요 3대 학회로 시상을 확대했다.

[email protected] 박경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