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민수 "북 해커 국내 기업 침투 현실화"
김민수 "북한 해커, 민간기업 면접·채용까지"… 정권 안보무능 성토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북한 해커들의 국내 민간기업 침투와 신분 위장 취업 실태를 지적하며 정부의 안보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이제는 북한 간첩들과 취업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북한 해커가 신분을 위장해 국내 민간기업에 취업하고 면접을 거쳐 채용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15일 북한 해커의 해외 기업 침투에 대해 논평하며 우리 기업의 안전성을 경고한 바 있다"며 "불과 10여 일 만에 그 경고가 소설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북한의 이 같은 시도가 단순한 해킹을 넘어 국가 안보 위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내부 정보가 북한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이렇게 벌어들인 자금은 우리를 공격할 핵과 미사일로 돌아온다"며 "북한군은 더 이상 철책만 넘는 것이 아니라 채용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북한의 침투 기술은 나날이 진화하는데 대한민국 안보는 오늘도 뒷걸음만 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왕관의 무게가 감당되지 않는다면 내려놓는 것도 답일 것"이라며 "이재명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