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전 할인에 궁궐 무료 관람까지…'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29일 개막
내달 15일까지 4만여개 기업 참여
한우·수산물·겨울 의류 최대 반값
상품권 추가 할인·소비복권 17억원
[파이낸셜뉴스] 먹거리와 자동차·가전 할인에 궁궐 무료 관람까지 더한 전국 단위 소비축제가 열린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동행축제·케이-세일페스타·숙박세일페스타 등 부처별 행사를 통합하며 4만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먹거리 최대 반값·상품권 추가 할인
한우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김·새우젓·천일염 등 수산물은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배추·무·고추·마늘 등 김장재료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300여개 유통업체에서 최대 40% 할인한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5개사와 삼성전자·LG전자는 11월 1일부터 할인행사에 나선다. 차종·제품별 할인율은 당일 공개한다. 현대차·기아 인증 중고차도 처음 참여한다.
백화점 겨울 의류는 최대 50%, 위닉스 공기청정기·제습기·가습기는 요일별로 18~39% 할인한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은 수도권 13%, 비수도권 15%, 인구감소지역 17%로 높인다. 시행 기간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1월 2~6일 10% 할인 판매한다.
지난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자를 대상으로 총 17억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도 운영한다. 누적 결제액 3만원당 응모권 1장을 주며 비수도권 결제 건은 두 배로 발급한다. 5600명을 추첨하며 1등 당첨금은 3000만원이다.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9개 지역 상권 연계·궁궐 무료 개방
전국 159개 상권·시장에서는 할인과 상권 투어 등을 운영한다. 통합 개막행사는 31일 경북 안동 옛 안동역사 일원에서 열리며 인근 5개 상권의 할인행사와 관광열차를 연계한다.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정기 휴일과 창덕궁 후원은 제외한다.
경복궁과 종묘는 화요일, 창덕궁·덕수궁·창경궁·조선왕릉은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경복궁은 11월부터 관람 종료 시각이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4시다.
경복궁·덕수궁·창덕궁과 한국의집에 있는 '케이-헤리티지' 매장에서는 식음료·일부 상품을 제외한 문화상품을 10% 할인한다.
국립극장은 11월 14일 '쏙쏙들이페스티벌'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를 무료로 선보인다. 숙박세일페스타 할인쿠폰은 11월 8일까지 비수도권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영주간은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전국 25개 면세점은 주류·화장품 등을 최대 25% 할인한다. 자세한 혜택은 행사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