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쌀로 김밥·도시락 만든다"…GS25, 1만2000t 공급 약정
2027년 간편식용 국내산 쌀 공급·판매 약정
지역 미곡종합처리장과 안정적 조달 체계 구축
전남광주산 농산물 활용 신제품 공동 개발
[파이낸셜뉴스] GS25가 전남광주 지역 쌀을 활용한 간편식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내년 김밥과 도시락 등에 사용할 쌀 약 1만2000t을 공급받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도 확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전날 전남광주 순천시 순천미곡종합처리장에서 'GS25 지정 미곡종합처리장' 현판식을 열고 농협유통, 정남진·순천·화산 미곡종합처리장과 2027년 간편식(FF)용 국내산 쌀 공급·판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GS리테일과 전라남도가 체결한 '새청무 쌀 공급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GS리테일은 전남광주산 쌀의 판촉과 판매 확대를 맡고, 농협유통은 농산물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GS리테일과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은 전남광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도 공동 개발한다. 특히 2027년 GS25 김밥과 도시락 등에 사용되는 쌀 약 1만2000t의 공급과 판매를 약정해 국내산 쌀의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GS25는 전남광주산 쌀을 사용한 상품에 '100% 국내산 농협 쌀'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가 국내산 쌀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판식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간편 상품기획(MD)부문장과 박진석 농협유통 전무이사, 김용경 정남진통합RPC 대표, 서만원 순천농협 상임이사, 이효상 해남 화산농협 본부장,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K푸드유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철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GS25 지정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의 우수한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