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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영업손익 표시 바뀐다…삼일PwC, 지스타서 회계·IR 대응 전략 제시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년 K-IFRS 1118호 시행 앞두고 재무제표·공시 변화 점검
글로벌 게임사 IR 전략·개정세법·에이전틱 AI 등 6개 세션

삼일PwC 제공.
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 내년부터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의 재무제표 표시와 투자자 대상 정보공개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회계·공시 기준 개편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하는 전략이 주요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PwC 다음달 20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4호에서 '게임 산업의 변화 속 기회와 인사이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6' 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기업의 회계·세무 대응부터 공시 및 기업설명회(IR) 전략, AI 활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주목되는 분야는 2027년부터 적용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8호다. 새로운 회계기준에서는 손익계산서의 수익·비용 분류와 영업손익 표시 체계가 개편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경영성과 측정지표에 대한 공시 요건도 달라진다. 이에 따라 게임사들도 새로운 기준이 재무제표와 투자자 커뮤니케이션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삼일PwC는 이번 세미나에서 게임사의 K-IFRS 제1118호 도입 시 유의사항과 핵심 감리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해외 주요 상장 게임사의 공시 사례를 토대로 투자자에게 기업가치와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IR·재무 전략도 공유한다.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정원석 파트너가 글로벌 게임 시장의 주요 동향과 전망을 소개하고, 이계현 파트너는 2026년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과 게임 기업이 고려해야 할 세무 이슈 및 절세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 이경민 파트너가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실무상 유의사항과 중점 감리 이슈를 발표한다.

투자자와의 소통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김창규 파트너는 글로벌 상장 게임사의 공시 동향을 분석해 IR·재무 전략의 시사점을 제시한다. 김승철 수석연구위원은 게임의 경쟁력과 기업 신뢰를 연결하는 IR·PR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승욱 파트너가 '에이전틱 AI와 업무 설계'를 주제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생성형 AI와 AI 전환(AX)이 게임 개발과 운영뿐 아니라 기업의 업무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실무적인 활용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재혁 삼일PwC 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 리더(파트너)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출입증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세부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자에게 개별 전달된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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