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건설부문 대상
입주민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힐스캐스팅'
[파이낸셜뉴스] 입주민이 직접 출연해 동호회 활동과 창작 도전기를 들려주는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가 건설업계 최고의 SNS로 뽑혔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콘텐츠 운영 방식과 고객 중심 소통 전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 소식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 문화와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내놓았다. 입주민이 참여할 기회도 계속 늘리며 고객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소통 구조를 다져왔다는 평가다.
중심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이 있다. 이름 그대로 입주민을 '캐스팅'해 이들의 활동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고, 고객 경험을 나누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인기 시리즈인 '힐스클럽(aka 힐스맨 시즌3)'은 전국 힐스테이트 단지의 동호회를 찾아가 활동을 돕고,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이야기와 공동체 문화를 소개한다. 화려한 연출이나 유명인 출연 대신 주민들의 실제 취미와 경험, 이웃 간 교류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점이 공감을 얻었다. 이웃 이야기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관심을 콘텐츠로 넓힌 것이 조회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표 콘텐츠인 '힐스리더(HILL's LEADER)'는 고객의 꿈과 도전을 장기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즌1에서는 약 5개월 동안 참여자들과 오디오북을 만들었고, 시즌2에서는 약 8개월에 걸쳐 독립영화를 함께 제작했다. 독립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은 힐스캐스팅 채널에 공개돼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찾아내고 건전한 SNS 활용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2011년 만들어진 상이다.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채널 운영 현황을 놓고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 일반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독자 수나 조회수보다 고객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소통해 왔는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은 힐스테이트는 앞으로도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라이프스타일 리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