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봉사대상 30년간 430명 수상…역대 수상자 한자리에
행안부, 세종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1997년 제정된 민원봉사대상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간 민원 해결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430명이 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민원봉사대상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안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상이다.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민원행정 제도 개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을 비롯해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SBS 사업국장, 역대 수상자와 전국 시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1997년 제1회 수상자인 박승순 전 경남 산청군청 공무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 수상자들의 활동과 봉사 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민원행정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SBS와 농협 직원, 민원봉사대상협회에는 표창이 수여됐다.
가수 션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일상 속 지속 가능한 봉사와 나눔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션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김 차관은 "민원봉사대상 30주년은 단순한 시간의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어떻게 뿌리내렸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