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고양, ESG 평가 3년 연속 '5스타' 획득
GRESB 평가서 3년 연속 '5스타' 획득
하남 91.54점·고양 92.90점 역대 최고
[파이낸셜뉴스]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글로벌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2026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두 점포는 지난 2024년 국내 리테일 부문 최초로 5스타를 받은 뒤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올해 평가 점수는 하남 91.54점, 고양 92.90점으로 각각 GRESB 평가 참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GRESB는 전 세계 부동산 실물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ESG 정책과 운영 성과를 평가하며, 5스타는 전체 참여 기업과 자산 가운데 상위 20%에 부여된다.
관리(Management) 부문에서는 하남과 고양이 각각 30점 만점에 29.89점을 받았다. ESG 목표와 경영 체계, 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기후변화에 따른 전환·물리적 위험 관리 체계 등이 평가 대상이다. 리더십과 정책, 정보공개, 리스크 관리 등 4개 세부 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성과(Performance) 부문에서도 임차인·지역사회 참여와 환경 데이터 모니터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1년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2년 사내 친환경 건축 연구조직 '에코랩(Eco-Lab)'을 출범했다. 2023년부터는 자체 ESG 개발 원칙을 담은 '지속가능한 개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3년 연속 GRESB 최고 등급 획득과 역대 최고 점수 기록은 지속가능성을 개발과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개발과 책임 있는 자산 운영을 통해 공간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높이고, 국내 부동산 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