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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계열사 뭉치니 통했다…'숨결통식빵' 판매량 100만개 돌파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 67만개·세븐일레븐 33만개 판매
하루 평균 5180개…롯데마트·슈퍼 식빵 판매 1위
2000원대 가성비 앞세워 식사빵 수요 공략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공동으로 선보인 '숨결통식빵'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숨결통식빵은 지난 4월 16일 출시된 이후 이달 25일까지 롯데마트·슈퍼에서 약 67만개, 세븐일레븐에서 약 33만개 판매됐다. 하루 평균 판매량은 5180개 수준이다.

롯데마트·슈퍼 기준으로는 출시 이후 전체 식빵 상품군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시중 양산 식빵 대표 제품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약 3.5배 많았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슈퍼의 식사빵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 속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빵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2000원대 가격이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품 개발에는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웰푸드, 롯데마트·슈퍼, 세븐일레븐이 참여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가 생산을 맡았으며,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6개 점포에서 관련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롯데마트·슈퍼는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숨결통식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1팀 상품기획자(MD)는 "숨결통식빵은 롯데 계열사 협업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잡은 대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기획해, 롯데마트·슈퍼의 차별화된 PB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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