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대차중개' 희귀 직무까지 현직자가 푼다… 건국대 '금융 로드맵' 성료
[파이낸셜뉴스]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금융직무 로드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기업은행, 삼성화재, 대신증권,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금융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무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금융·개인금융·디지털금융 등 기본 분야는 물론, 벤처캐피털(VC), 대차중개, 기업보험중개, 보증심사처럼 구직자들이 평소 구체적인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직무까지 폭넓게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총 20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305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253명이 수료했다. 강의 50분과 질의응답 20분으로 구성돼 1대 1 맞춤형 질의를 통해 현직자의 실제 업무 일과와 취업 전략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66점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현직자의 실무 경험을 직접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현실적인 답변을 얻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습형 교육인 금융직무특화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