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가족 있다"…승리, '20대女와 혼전임신' 내년 1월 득남 소식
[파이낸셜뉴스] 그룹 '빅뱅' 출신 승리(35·본명 이승현)가 내년 1월 득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술자리 폭행 혐의를 취재하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승리가 한 발언이 단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6일 신생 온라인 매체 그레이뉴스는 승리가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며 내년 1월 득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레이뉴스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의 운영자 이세욱씨가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매체다. 이씨는 올해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뒤 지난 7월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해 발행·편집을 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은 승리가 연루된 이른바 '소주병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승리와 고소인 측을 각각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승리가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취재진이 추가 확인 취재를 거치는 과정에서 연인의 임신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소주병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승리 측은 소주병을 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상대를 가격하거나 위협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득남 보도에 대해 승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성민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