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회화부터 조각·도자까지…퐁피두센터 한화서 65점 공개
내달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얼리버드 3000매 한정, 30% 할인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퐁피두센터가 소장한 마르크 샤갈(1887~1985)의 회화·조각·도자 등 65점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
28일 퐁피두센터 한화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내 제1전시실에서 '샤갈, 너머의 여정(Chagall, Ever Crossing)'을 개최한다. 퐁피두센터 소장품을 소개하는 두번째 컬렉션 전시다.
퐁피두센터는 유족이 기증한 작품을 바탕으로 샤갈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내 10개 기관에 기탁된 퐁피두센터 소장품도 포함된다.
전시는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샤갈의 작업을 아우르며 그가 겪은 시대의 격변과 예술적 실험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조각과 도자를 비롯해 재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샤갈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1948년 프랑스로 돌아왔다. 이후 프랑스 남부에서 도자 작업에 나섰으며, 스테인드글라스와 모자이크 등으로 표현 매체를 넓혔다.
개막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까지 얼리버드 입장권 3000매를 한정 판매한다. 성인 입장권을 정상가 2만5000원에서 30% 할인한 1만7500원에 살 수 있다. 오디오가이드를 결합한 입장권은 2만500원이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개막일인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예매는 퐁피두센터 한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일반 입장권은 11월 1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만5000원, 시니어·청소년 1만7500원, 어린이 1만5000원이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