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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한 한지민,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지민(왼쪽)이 백남종 서울대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지민(왼쪽)이 백남종 서울대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배우 한지민이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가 됐다.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만난 아픈 아이들이 마음에 남아 기부를 결심했던 한지민은 이제 의료 나눔을 알리는 일에 나선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3일 한지민을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지민이 지난해 12월 기부한 1억원은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이고 있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연기상을 받았고, 드라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했다. 꾸준히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다.

한지민은 최근 재위촉된 배우 최우식과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료 분야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지민은 "병원에서 만난 아이들이 마음에 남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홍보대사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함께하고, 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05년 발족한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병원의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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