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간삼건축과 협약해 도심복합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
사업 초기부터 전문 설계 역량 확보
완성도 높은 개발 계획 수립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도심복합개발사업 신규 발굴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간삼건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신규 사업지 발굴 및 초기 설계 역량 강화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심복합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설계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개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사인 간삼건축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LG사이언스파크, 신내 컴팩트시티 등 국내 대규모 복합개발 및 도시공간 조성 프로젝트에서 풍부한 수행 경험을 쌓아온 전문 설계 기업이다. 간삼건축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특화된 설계 역량과 한국토지신탁의 탄탄한 부동산 개발 전문성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사업성 높은 도심복합개발사업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개발 방향을 설정해 인허가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된 법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전문적인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갖춘 시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많은 정비사업 전문 인력을 보유한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2·4분기 기준 전국 40개 사업장, 약 4만5000여가구의 사업대행자 및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수도권 주요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도심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25년 2월 법 시행 이후 각 지자체별로 조례 등 후속 규정을 정비 중인 단계다. 서울시는 세부 운영기준을 논의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8월 운영기준안 행정예고 후 확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도심복합개발사업은 빠른 사업 속도만큼이나 인허가 리스크 관리와 이해관계자 간 조율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개발 및 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