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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대방동 605번지 일대 1700가구 주거단지 추진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민간도심복합개발 운영위와 MOU
복합개발계획 수립·사업시행자 지정 등 협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왼쪽)과 신대방동 605번지 일대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 신유근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박민규 본부장(왼쪽)과 신대방동 605번지 일대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 신유근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5번지 일대에서 약 17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신대방동 605번지 일대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정비사업 경험을 활용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복합개발계획 수립과 입안, 혁신지구 지정 제안, 사업시행자 지정 등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5번지 일원이다.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약 17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근에서 추진 중인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과 대림삼거리역세권 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사업의 강점으로 꼽힌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향후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개통되면 인근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문창초와 신대림초 등 교육시설과 대형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보라매공원도 생활권에 있어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을 갖췄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당사의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며 "체계적인 사업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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