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이경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
창립 28주년 세라젬, 의료가전 넘어 AI 웰니스로 도약
[파이낸셜뉴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웰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
창립 28주년을 맞은 세라젬의 이경수 대표는 28일 "지난 28년간 국내외 사무와 연구, 생산,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과 항상 회사를 응원해 준 고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세라젬이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의료가전 중심에서 일상 속 건강관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서비스 현장 사업자를 비롯해 연구·생산·해외 법인 직원들을 위해 영상으로 생중계했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법인 직원과 글로벌 고객들이 전해온 축하 영상과 고객 인터뷰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전 임직원의 이름과 입사 연도를 새긴 대형 미디어월도 설치했다. 회사 성장에 기여한 5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 13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세라젬은 이환성 회장이 지난 1998년 설립한 회사다. 자동 척추 온열기 등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앞세워 성장한 뒤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2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별 헬스케어 기기 판매를 넘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AI 웰니스 홈'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7가지 건강관리 영역을 중심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층에 따라 차별화한 체험 공간과 서비스 모델을 마련하는 것도 주요 전략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개인의 생활 방식과 건강관리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세라젬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객 혜택도 강화한다. 다음 달 말까지 마스터 V11 등 마스터 V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 품질보증 기간을 5년으로 확대한다. 기존 구독 고객에게 제공하던 장기 무상 사후서비스(AS) 혜택을 일반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하는 방식이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