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대표단, 베트남 푸토성 진출 한국 기업 방문…투자·생산 현황 점검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충북도의회 대표단이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방문해 생산·경영 현황을 점검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충북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7일 베트남 푸토성에서 가동 중인 파워로직스비나와 자화비나 생산 공장을 연속 방문했다.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현지 법인들의 투자 현황과 경영 성과, 주력 생산 제품, 수출입 실적 등을 정밀히 파악했다.
이번 현장 방문이 향후 충북도와 푸토성 기업 간 비즈니스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투자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로직스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파워로직스비나는 총 1억달러(약 1337억원)를 투자해 설립된 생산 거점으로 휴대전화용 전자 부품, 전자부품과 카메라 모듈, 각종 전자기기의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가공·조립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현지인 1331명을 포함해 총 1343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첫 9개월간 누적 수출액 3억3467만달러(약 4477억원), 수입액 3억970만달러(약 4143억원)를 기록했다.
자화비나는 자화전자의 베트남 법인으로 총 8000만달러(약 1071억원)를 투입해 푸토성 내 전자부품 공장을 운영 중이다. 정보통신(IT) 부품과 장비, 자동차 부품, 전동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인 3086명을 포함해 총 3112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올해 9월 누적 기준 수출액은 1억4258만달러(약 1908억원), 수입액은 1억8447만달러(약 2469억원)를 기록했다.[email protected] 김준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