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지사 도정 직접 설명…유튜브 토크쇼 29일 첫 공개
도 콜센터 상담사 초대손님 출연
매회 다음 주제 예고해 댓글 소통
첫 주제는 출범 100일 도정 성과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출범 100일을 맞은 민선 9기 도정을 유튜브 토크쇼에서 직접 풀어놓고 도민의 질문에 답하는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도지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토크쇼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입니다'를 오는 29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강원특별자치도 TV에 공개한다. 민선 9기 들어 처음 선보이는 정례형 도민소통 콘텐츠로 브리핑과 보도자료 위주였던 기존 도정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자료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편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첫 회는 '강원 100일, 강원도가 한 일들이 궁금하다'를 주제로 지난 100일간의 정책과 일상 속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국가도로 확충사업 담당 공무원이 출연해 국가 정책 반영을 위해 발로 뛴 출장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도민 민원을 가장 먼저 접하는 도 콜센터 상담사들은 도민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불편해하는 점을 현장 그대로 전한다.
도는 이 토크쇼를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도민 참여가 다음 회차로 이어지는 상시 소통 창구로 설계했다. 매회 다음 주제를 미리 알리고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또한 도청 직원과의 상호 소통방 운영과 언론 소통 등으로 소통 범위를 넓혀온 우 지사는 내년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도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지역 언론·시군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호 강원도 대변인은 "보도자료에 다 담기 어려웠던 도정 이야기를 도지사가 직접 쉽게 풀고 콜센터에 쌓인 도민의 목소리까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매회 예고한 주제에 댓글로 모인 질문과 의견을 이어가 도민과 도정을 함께 이야기하는 대표 온라인 창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