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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미래 바꿀 핵심 사업 올인'...장성군, 국비 확보 '총력'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한종 군수, 28일 예결위 심사 앞두고 국회서 조인철 의원 등 면담

장성군이 군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김한종 군수(오른쪽)가 28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왼쪽)을 만나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는 모습.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군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김한종 군수(오른쪽)가 28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왼쪽)을 만나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는 모습. 장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장성=황태종 기자】장성군이 군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이날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 일행은 안도걸·김남국 의원실에도 사업 건의 자료를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장성군이 건의한 사업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북측 진입도로 개설 △국립잔디연구소 설립 △우리꽃 무궁화 문화교육 활성화 △재난 대비 통합센터 구축 △노후 도로교량(청운육교) 정비 공사 등 총 5건이며, 국비 건의액은 총 85억4000만원이다.

김한종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되기 전에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이 예산안 심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5개 현안이 군민의 안전과 장성의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5개 현안 사업 중 '첨단3지구 북측 진입도로'는 첨단3지구 북측과 국도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제조업 용지와 연구개발 용지 사이의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해줄 필수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설계 용역비 15억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앞서 지난 9월 7일에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첨단3지구 북측 진입도로 개설 등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립잔디연구소'는 잔디 품종 연구와 품질 인증, 병해충 관리를 맡을 국가연구기관이다. 김 군수는 국내 잔디 주산지인 장성이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타당성 조사 용역비 4억원을 요청했다.
'우리꽃 무궁화 문화교육 활성화'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된 장성무궁화공원에서 나라사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문화교육 운영비 1억4000만원을 건의했다.

'재난 대비 통합센터'는 지역 내 분산돼 있는 제설 및 수방 자재와 구호물자 등 재난 대응 자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김 군수는 총사업비 60억원 가운데 58억원을 국비로 요청했다.

'청운육교 정비 공사'는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읍시가지 노후 교량을 보수해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사비 8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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