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하라, 최강기아! 승리하라, 타이거즈!"...광주특별시, V13 염원 PO홈경기 전폭 지원
경기 3시간전 광주송정역·518민주광장서 '스포츠문화마실' 거리공연...경기후 챔필→터미널→광주송정역 '달빛동맹 수송버스' 운행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압도하라, 최강기아! 승리하라, 타이거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29~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3·4차전'에서 연고팀인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염원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 기간 원정 관람객 수송 대책과 문화공연, 맞춤형 관광홍보, 경기장 주변 교통 관리 등 분야별 지원으로 방문객에게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은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바라는 시민과 원정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특별시는 먼저, 광주송정역·유스퀘어 등 주요 교통거점과 여행자의집, 충장의집 등 관광안내소를 통해 맛집·전통시장·주요 관광명소 및 숙박 할인 정보를 안내한다. 아울러 원정팬 지원 수송버스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선수 추천 맛집과 주변 관광명소를 홍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기 당일 시작 3시간 전부터 광주송정역과 5·18민주광장에서 '스포츠문화마실' 거리공연을 펼쳐 무드리스트, 잭팟크루, 빅보스 마칭밴드, 데니앤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타 지역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홈경기 동안 '달빛동맹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45인승 버스 10대가 경기 종료에 맞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출발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KTX 광주송정역까지 편도로 운영된다. 탑승장 안내요원과 안전 관리 인력도 배치해 승차와 차량 진출 과정의 안전을 관리한다.
민형배 시장은 "가을야구를 즐기고, 광주의 맛과 멋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특별시는 경기장 주변 도로의 혼잡 상황에 대비해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경기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경찰청과 공조해 교통신호 체계 운행 등 차량과 보행자 안전 이용에 대응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