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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현직 대통령 첫 참석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현직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강조했다. 이번 참석에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 피해자와 재난참사 피해 유가족, 국회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할 가치는 없다"며 국민의 생명 보호가 정부의 최우선 책무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 4주기를 언급하면서 "이태원 참사 이전과 이후에도 분명히 막을 수 있었던 죽음과 또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은 여전히 많다. 우리가 겪은 지난 모든 참사와 재난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켜주었는가, 또 피해자와 가족들은 충분히 보호받았는가에 대해서 늘 뼈 아프게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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