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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도심 미식마켓 30~31일…시식하면 3000원 할인권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3개 상권 285개 점포 참여
닭갈비부터 쌍화차까지 한자리에

춘천 육림고개. (자료사진) 연합뉴스
춘천 육림고개.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 중앙시장 메밀전병부터 육림고개 쌍화차까지 춘천 원도심의 맛을 한 번에 맛보고 3000원 할인권까지 챙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3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명동 구 문화극장 앞과 육림고개 일자리지원센터 앞에서 춘천 원도심 미식마켓~한입 여행을 연다. 중앙시장과 명동, 육림고개 등 3개 상권을 먹거리로 하나로 잇는 행사로 3개 상권의 285개 점포가 참여 대상이다.

행사장에는 원도심 상권별 대표 메뉴가 총출동한다. 중앙시장의 메밀전병과 닭강정, 순대를 비롯해 명동의 닭갈비와 국화빵, 육림고개의 피자와 닭꼬치, 멘보샤, 쌍화차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맛보기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혜택도 준비했다. 명동과 육림고개 시식 행사장에서 음식을 맛본 방문객에게는 3개 상권 참여 점포에서 쓸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나눠준다. 참여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내면 경품 돌림판에 도전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추가 할인권, 마사지기 등이 경품으로 걸렸다.
이번 미식마켓은 시가 내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육성사업 공모를 준비하며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상권 연계 행사의 효과와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먹거리를 맛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할인권과 경품을 통해 중앙시장과 명동, 육림고개 상점을 직접 둘러보도록 동선을 짰다"며 "내년 지역상권육성사업 공모를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에서 확인한 효과를 꼼꼼히 살펴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원도심 미식마켓 안내문. 춘천시 제공
춘천시 원도심 미식마켓 안내문. 춘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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