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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남확성기 추가 동향 없어"..北IP 금융해킹 정보 미확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남·대북 확성기 심리전 재개를 둘러싼 남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 접경지역에서 북한 군인들이 자주포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남·대북 확성기 심리전 재개를 둘러싼 남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 접경지역에서 북한 군인들이 자주포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통일부가 북한 대남 확성기 재개와 관련된 추가동향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달중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지난 22일 위협한 바 있다. 또한 전 국경선에서 새로운 무기들이 배치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대남 확성기 추가 동향이 없다"면서 "새무기 배치도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여정은 담화에서 대기상태라고 했다. 가동을 준비한다는 것"이라며 아직 관련 동향이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IP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국내 금융사들에게 집중됐다는 것에 대해선 북한의 소행임을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금융 당국에서 밝혔지만 (북한 IP를) 우회 용도로 이용하기 때문에 북한의 소행임을 단정할 수 없다"면서 "관계기관과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과 말했다.

이외에 외교부가 북미회담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추진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이미 문재인 정부때부터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남·북·미·중간의 4자회담을 통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고 제안한 바 있다.

지난 26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옆으로 대남 확성기가 보이고 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이달 중 남북 접경지역 전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뉴스1
지난 26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옆으로 대남 확성기가 보이고 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이달 중 남북 접경지역 전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가동하겠다고 예고했다. 뉴스1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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