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스마트폰 과의존' 잡고 AI 역량 키울 방법 찾는다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교육청, 30일 '서울 미래교육 포럼'
AI 리터러시·디지털 시민성 실효 대안 모색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서울시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AI 시대, 교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26 서울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기가 교실에 급격히 보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기는 미래 교육의 강력한 도구이지만 사용에 있어 학생들이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며, "이번 포럼으로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이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기기 오남용을 막고 교실 내 올바른 AI 활용 능력을 뜻하는 AI 리터러시 함양 방안이 다각도로 다뤄진다.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국내외 AI 교육 트렌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사들이 초·중학교 교실 속 AI 실천 사례와 규칙 제정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김영호 국회의원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 패널 토의에서는 김수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호 국회의원과 현장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안전한 AI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현장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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