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긴급차량 신호부터 AI 서류까지…IT공공서비스 주관기관 공모
긴급차량 우선신호·실시간 도로위험 관리·AI 서류자동화 등 6개 혁신 과제에 22.8억 투입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 대상 11월 13일까지 접수…30일 오후 2시 온라인 설명회
【파이낸셜뉴스】정부와 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사수부터 AI 기반 서류 자동화까지 국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차세대 첨단 공공서비스 발굴에 전격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주관기관 공모를 오는 11월 13일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매년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가 공공 IT 분야의 핵심 혁신사업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사전 선호도 조사와 사업검토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확정된 총 6개 과제다.
구체적으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 △이동장치 관리 시스템 △자치입법 및 의회표준 지원 시스템 △AI 기반 서류자동화 플랫폼 △AI 기반 지능형 도시계획 관제 포털 등이 포함됐다.
사업 지원 규모는 국비와 지자체 등 주관기관의 자체 부담금을 합산해 총 22억8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11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개발원 인공지능지원사업부로 사업제안서를 전자문서(공문)로 제출해야 한다.
행안부와 개발원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최종 주관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공모 참여 기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상회의(Zoom)를 통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제안서 작성 요령,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행사 당일 오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정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혁신 공공서비스 모델이 많이 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