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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2.6% 증가...수익성 개선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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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2.6% 증가...수익성 개선

[파이낸셜뉴스] 콜마비앤에이치가 해외 주문자개발생산(ODM)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3·4분기 누적 별도 기준 매출 3601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32.6% 증가했다.

헤일리온 등 기존 글로벌 고객사와 신규 고객사의 발주가 늘면서 해외 ODM 매출이 성장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된 데다 기존 생산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판매관리비를 최적화하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8%로 1.9%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3% 늘었다. 다만 순이익 증가는 영업 실적 개선 외에도 HNG 배당금 수익 270억원이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된 영향이 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실적을 별도 기준으로 발표했다. 화장품 사업 이관과 비핵심·부진 사업 정리 등 구조 재편에 따른 연결 실적 변동을 제외하고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다.

회사는 소재·제형·패키징 기술과 26개국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현지 표시·인허가 대응까지 지원해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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