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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품으로 차별화 꾀한다"…GS샵, 패션·리빙·뷰티 PB 확대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언더웨어 UBGS 누적 주문액 20억원 돌파
양모 침구 첫 방송 완판…주문액 9억2000만원
고객 구매 데이터·리뷰 반영해 신상품 확대

GS샵 자체 뷰티 브랜드 '뷰'에서 선보이는 마스크팩 제품 연출사진. GS샵 제공
GS샵 자체 뷰티 브랜드 '뷰'에서 선보이는 마스크팩 제품 연출사진. GS샵 제공

[파이낸셜뉴스] GS샵이 패션·리빙·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하며 단독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언더웨어 'UBGS', 침구 '헤리든', 뷰티 '뷰' 등 자체브랜드를 중심으로 동절기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판매 데이터와 고객 리뷰, 설문 결과 등을 상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해 수요가 높은 상품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언더웨어 브랜드 UBGS는 오는 30일 TV홈쇼핑에서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피치기모 멀티웨어'를 출시한다. 침구 자체브랜드 헤리든은 같은 날 '삶아쓰는 양모 100% 침구세트' 2차 방송을 진행한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약 1년간 개발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뷰티 브랜드 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스킨핏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자체브랜드 판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UBGS는 컴포트 라인 속옷 23만장을 판매하며 누적 주문액 20억원을 넘어섰다. 헤리든은 첫 방송에서 주문액 9억2000만원, 목표 달성률 150%를 기록했다. 뷰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주문 고객 수 7만명을 넘겼다.

이윤지 GS샵 캐주얼언더웨어팀 매니저는 "자체 브랜드는 고객의 실제 구매 데이터와 의견을 상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해 차별화된 단독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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