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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크로아티아 다층방공망 협력 논의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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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

크로아티아 경제장관 판교 R&D센터 방문
현지 방산기업 공동개발 등 협력 확대 추진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문장(왼쪽)과 안테 슈슈나르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LIG D&A 제공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문장(왼쪽)과 안테 슈슈나르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LIG D&A 제공

[파이낸셜뉴스]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크로아티아와 다층방공망 구축을 비롯한 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LIG D&A는 안테 슈슈나르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하우스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해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LIG D&A의 방공체계 기술력을 확인하고 양국 방산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LIG D&A는 이날 크로아티아의 안보 환경에 맞춘 다층방공망 솔루션을 소개했다.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접근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방공체계 구축 역량을 설명하고, 크로아티아 영공 방어를 위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크로아티아 측도 자국 방산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제시했다. 슈슈나르 장관은 군 통신 네트워크와 무인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크로아티아 기업들을 소개하며 양국 기업 간 산업적 연계를 제안했다.

슈슈나르 장관은 "크로아티아 기업들이 군 통신 네트워크 및 무인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량은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의 훌륭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협력은 자국 산업을 강화하고 제조업 발전을 이끌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 D&A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 방공체계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기체계 공급뿐 아니라 현지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공동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문장은 "LIG의 검증된 다층방공망 체계 기술력이 크로아티아의 국방력 강화와 영공방어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방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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