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김희준', 핼러윈 앞두고 홍대서 마약 예방 캠페인
30일 오후 5~9시 어울마당로... 답콕과 공동 기획
OX 퀴즈·DJ 공연에 1대1 상담 채널 안내도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LKB평산의 마약 사건 전담 조직인 '마약사건은 팀김희준'이 핼러윈을 앞두고 홍대 거리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연다.
법무법인 LKB평산은 29일 캠페인이 오는 30일 오후 5~9시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41-1 일대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DAPCOC·답콕)와 공동으로 기획했고 슬로건은 'SAFE & SOBER HALLOWEEN'이다. 인파가 몰리는 현장에서 젊은 층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이 즐기는 축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마약 예방 OX 퀴즈 △DJ 공연과 댄스 타임 △마약 없는 삶을 알리는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처벌 기준과 의료용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한다. 투약과 대마 흡연, 밀수·매매, 운반을 맡는 이른바 '드로퍼' 아르바이트 등 유형별 처벌 수준을 안내하고 1대1 상담 채널도 함께 알린다.
김희준 법무법인 LKB평산 대표이사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는 "마약류 중독은 단 한 번의 투약으로도 시작되는 뇌 질환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호기심이나 무지, 유혹으로 마약에 노출되는 일을 막고 마약 없는 안전한 축제 문화가 정착되도록 현장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광주지검 차장검사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검사 시절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종 마약 GHB를 적발해 '물뽕'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실제 모델로 알려졌다.
한편 팀김희준은 김 변호사를 비롯해 마약류 범죄 수사를 전담했던 검사 출신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사와 재판 대응에 그치지 않고 마약 예방 교육과 치료·재활기관 연계까지 맡고 있다고 법무법인 LKB평산은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동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