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에 렉서스 전기차까지…안지민 '렉서스 마스터즈' 첫 쾌거
렉서스 마스터즈 첫날 홀인원
신형 ES 350e 부상으로 받아
대회 창설 이후 차량 수상 처음
[파이낸셜뉴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 렉서스 마스터즈' 첫날부터 홀인원이 터지며 신형 렉서스 전기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안지민(25)이 대회 시그니처 홀인 9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국내 출시된 '올 뉴 렉서스 ES 350e 프리미엄'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대회 창설 이후 홀인원 부상으로 렉서스 차량이 제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9일 인천 영종도 원더클럽 클럽72CC 오션 코스에서 열린 '2026 렉서스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안지민이 9번홀(파3·172야드) 홀인원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홀인원이 나온 9번홀은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 즐기는 대회 대표 시그니처 홀이다.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응원하는 '마스터즈 라운지'가 운영된다. 대회 콘셉트인 '열정과 환호'를 상징하는 공간에서 첫 홀인원이 나오면서 현장의 열기도 높아졌다.
안지민은 "올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인 데다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특히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9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더욱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홀인원 직후 렉서스의 'L'을 표현하는 세리머니를 했는데, 경황이 없어 홀인원한 볼을 팬들에게 던져드릴 생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 공식 딜러 '렉서스 인천'이 협찬한 올 뉴 렉서스 ES 350e 프리미엄이다. 지난 13일 국내 출시된 8세대 완전변경 '올 뉴 ES'의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국내 인증 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올 뉴 ES는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인 '멀티 패스웨이'에 따라 ES 라인업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개 파3 홀에 홀인원 부상이 마련됐다. 3번홀과 8번홀에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렉서스 NX 350h', 9번홀과 17번홀에는 올 뉴 렉서스 ES 350e가 각각 걸려 있다. 12번홀에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이 준비됐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대회 첫날 멋진 홀인원을 기록한 안지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렉서스 마스터즈만의 차별화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무대를, 골프 팬들에게는 열정과 환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