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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김재원 "대통령 SNS, 국정 아닌 댓글 팀 같아"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재원 "SNS 말싸움 일삼는 대통령… 지지율 추락 자초"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신동욱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신동욱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통령의 과도한 SNS(엑스·구 트위터) 활용과 소통 방식을 두고 "국정 운영이 아닌 실시간 댓글 팀처럼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한 달간 대통령이 올린 글이 145건에 달하며, 24시간 동안에도 10건 이상의 글을 올리고 있다"며 "이 열정이 국정 현안에 쓰였다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메시지의 내용과 격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제되지 않은 해명과 정책 발표가 SNS로 갑작스럽게 이뤄지고 있으며, 야당과 지지자, 나아가 전 국민을 상대로 말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최고위원은 "비판적인 목소리에 대해 '맞고만 있으라는 말이냐'며 맞대응하는 태도는 책임 전가에 불과하다"며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들마저 부끄러움을 호소하고 있고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이를 단순한 '소통'이라 우기는 것은 국정 난맥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들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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