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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빗장 푼다...혼합형 MCI·MCG 재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달 2일부터 판매 재개
실수요자 지원 차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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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약 3개월 만에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 정부의 총량 규제 완화로 확보한 대출 여력을 실수요자 지원에 활용한다는 취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내달 2일 오후 5시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 중 '아파트론2'와 주택담보대출·주거용 오피스텔 갈아타기 신규 취급을 재개한다. 지난 8월 비대면 주담대 신규 접수를 중단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혼합금리형 대출의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판매도 다시 시작한다. 다만 변동금리형 대출에 대한 판매 중단 조치는 유지한다.

MCI와 MCG는 주담대를 실행할 때 함께 가입하는 보증성 보험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대출 한도를 산정할 때 소액임차보증금 차감분을 보완할 수 있다. 반대로 보험 가입이 제한되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해져 사실상 주담대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하나은행은 이번 판매 재개가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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