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제주도시포럼 참여…9개 지방공사와 도시재생 해법 모색
공동 연구용역 성과 공유
지역별 현장 과제 좌담회도 열어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가 전국 지방공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되살릴 공공 도시재생 해법을 모색했다.
30일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제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린 제주도시포럼 2026에 참여해 다른 지방공사 관계자들과 도시재생·정비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전국 9개 지방공사로 이뤄진 도시재생·정비협의회가 공공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별도 세션을 꾸렸다.
참석 기관들은 올해 함께 진행한 지방공사 도시재생·정비사업 추진방향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 결과에 기관별 사업 경험과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정책을 더해 살펴보며 도시재생 현장에서 공공기관이 맡아야 할 역할을 짚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각 지역 현장이 안고 있는 과제를 놓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9개 지방공사가 함께 진행한 연구용역과 현장 좌담회를 거치며 노후주거지 정비에서 공공이 해야 할 일이 더 분명해졌다"며 "다른 지역의 경험을 강원도 원도심 개발에도 접목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