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먹고 자고 보고 즐기고 사고"…횡성군, 농가 중심 관광 거버넌스 출범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군청서 80여명 참석 발대식
다음달 플랫폼 시연회·농가 투어

횡성군 농촌문화관광 농가 중심 거버넌스 발대식이 30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촌관광 스터디그룹 회원과 거버넌스 참여 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군 농촌문화관광 농가 중심 거버넌스 발대식이 30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촌관광 스터디그룹 회원과 거버넌스 참여 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식당과 숙박, 체험장을 운영하는 농가들을 한 팀으로 묶어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농촌관광 만들기에 나섰다.

30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4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촌문화관광 농가 중심 거버넌스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농촌관광 스터디그룹 회원과 거버넌스 참여 팀 등이 참석했다.

거버넌스는 먹고·자고·보고·즐기고·사는 관광의 5개 부문을 식당·숙박·관광·체험·판매장 농가가 나눠 맡는 협력 조직이다. 팀당 5명씩 20개 팀, 100명 규모로 꾸릴 계획이며 현재 18개 팀이 모였다. 군은 이 조직을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여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6일 출범한 농촌관광 스터디그룹에 이은 민관 협력의 두 번째 단계다. 행사는 경과 보고와 장신상 횡성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가치가 최영환 대표가 거버넌스의 단계별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다음달 횡성 가까이 플랫폼 시연회와 우수 농가 투어를 열고 12월에는 농촌문화관광 횡성 가까이 운동 선포식과 거버넌스 워크숍을 차례로 개최할 계획이다.

변영성 횡성군 농정과장은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체험하고 특산물을 사는 일까지 농가들이 서로 이어지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횡성을 만들 수 있다"며 "남은 2개 팀을 채워 100명 규모의 조직을 완성하고 다음달 플랫폼 시연회를 시작으로 관광 500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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