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그림에 드뷔시 선율…교보문고, 11월 공연·강연 잇따라 선봬
내달 6일 아트콘서트…해설·연주 결합
권오중·박혜란 등 저자와의 만남도
김난도·송길영 등 트렌드 강연 마련
[파이낸셜뉴스] 모네의 그림을 드뷔시의 음악과 함께 감상하고, 배우·작가 등 저자들과 삶의 경험을 나누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교보문고가 11월 아트콘서트와 예술 강연, 저자와의 대화를 마련했다.
■그림과 음악, 영화로 만나는 예술
3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30분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아트콘서트 '모네 그리고 드뷔시, 가을의 빛을 듣다'가 열린다.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모네의 그림과 드뷔시의 음악을 함께 감상한다. 관람료는 4만9000원이다.
컬처라운지의 예술 강연에서는 영화와 미술, 네덜란드 회화, 고전 발레 등을 다룬다. 전원경 교수의 '아트&시네마'는 11월 5·12·19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다.
7일에는 이정우의 '네덜란드가 사랑한 예술가들' 2강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다. 최지원의 '친절한 발레'는 11·18일 '지젤'과 '백조의 호수'를 살펴본다.
20일에는 이지안의 '열두 밤의 미술관' 출간 기념 북콘서트 '샹송이 흐르는 벨 에포크의 밤'이 열린다. 25일 열리는 이혜정의 '친절한 스페인' 강연에서는 플라멩코를 통해 안달루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본다.
■책으로 나누는 삶과 관계의 이야기
도서 강연 커뮤니티 보라에서는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배우 권오중의 보라쇼가 열린다.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을 바탕으로 책 이야기와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이 책은 권오중의 첫 에세이로, 희귀질환이 있는 아들을 돌보며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과 봉사활동의 경험을 담았다.
17일에는 여성학자이자 작가인 박혜란이 '언제 죽어도 좋지만 냉장고가 문제야'를 주제로 노년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27일에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과 작가·상담가 이서원이 '요즘 어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34편의 편지로 삶과 관계를 돌아본다. 두 행사는 모두 오후 7시30분 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보라에서는 7일 강형창의 건강 강연, 13일 송길영의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20일 김경민의 '부동산 트렌드 2027', 25일 정재승의 인공지능 강연도 진행한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은 12일 가수 겸 배우 김재경의 '뜨개질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19일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7' 강연을 무료로 연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교보문고 홈페이지의 컬처라운지·sam 강연 페이지와 보라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