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군사분야 AI' 유엔 결의 3년 연속 채택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공동으로 상정한 군사분야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 및 안보에 대한 결의가 유엔총회에서 3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총회 1위원회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본회의 채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유엔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분야 AI' 결의안으로,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결의는 지난 6월 15~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군사분야 AI 관련 비공식 의견교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과 2028년 제네바에서 구조적 대화를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엔군축연구소(UNIDIR)의 AI·평화·안보 우수센터 설립을 환영하고, 군사분야 AI에 관한 공통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용어집 개발 및 시나리오 기반 훈련 등을 장려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