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다채로움으로"...하나금융, 자폐성 장애 편견 허무는 '동행 레이스'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위한 '2026 오티즘 레이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자발적 참여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년째 '오티즘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들은 레이스에 참여해 자폐성 장애인 참가자들과 같은 출발선에서 함께 달리며 소통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6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했다.
오티즘 레이스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개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가비는 자폐성 장애인 지원을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은 '다름'을 차별이나 장벽이 아닌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다채로움'으로 바라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자폐성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의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위한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 구축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노후시설 개보수 및 차량지원 △장애아동·청소년의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발달·청각 장애인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 및 고용연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