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바다 내일까지 최고 3.5m 파도… 4일 밤부터 다시 비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동·서부 앞바다 높은 물결 주의
오늘 오후 맑아져… 낮 19~21도
3일 대체로 맑고 4일 밤 비 시작

제주항에 정박한 여객선들. 2~3일 제주 주변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와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뉴스1
제주항에 정박한 여객선들. 2~3일 제주 주변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와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2일 제주 동부와 서부 앞바다에 최고 3.5m의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해상의 높은 물결은 3일까지 이어지지만 제주 육상은 이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동부와 서부 앞바다의 이날 파고는 1.5~3.5m로 예상된다. 북서풍과 북풍이 초속 9~15m로 불겠으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도 최고 3.5m의 파도가 일겠다.

3일에도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등 일부 해역에서는 파고가 최고 3.5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상에서 조업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에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육상은 2일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오전 6~9시 산지와 중산간에는 곳에 따라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보됐다.

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4일부터는 날씨가 다시 흐려진다. 이날 밤 6시부터 자정 사이 제주 곳곳에 비가 시작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는 5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mail protected]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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