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최고 40층·2195가구 조성
서울시, 9월 29일 정비계획 결정·고시
임대주택 727가구 포함…준주거지역 종상향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일대에 최고 40층, 2195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2일 중랑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0월 29일 면목동 542-7번지 일대 '면목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대상지는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지상 최고 40층, 총 219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727가구로 전체 계획 물량의 약 33.1%를 차지한다.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이를 통해 주거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결합된 역세권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면목역과 면동초등학교 인근에 약 6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기존 도로망과 연계한 통경축을 확보해 건축물 사이의 개방감을 높이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염원인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