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을지로에 펼친 하나의 캔버스"...하나銀, 미디어파사드로 도심 밝힌다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하나 캔버스'
딜링룸 기반 실시간 금융 정보
시즌별 미디어아트 공개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의 을지로 본점 외벽이 금융정보와 미디어아트를 담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화면에 축구선수 손흥민의 입체 영상부터 실시간 금융시장 정보까지 띄워 도심 속 고객 접점을 넓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하나 캔버스'를 공개한다.

하나 캔버스는 본점 5층부터 15층까지를 아우르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총면적 약 1783㎡ 규모다. 기존 전광판을 확장하며 명동과 을지로를 잇는 도심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하나 캔버스를 단순한 광고 매체를 넘어 실시간 금융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인 '금융 인포메이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딜링룸을 기반으로 환율과 주요 지수, 금융정책·지표 관련 알림, 매일의 금융시장 흐름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브랜드 콘텐츠는 물론 계절별 미디어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하나 캔버스 오프닝을 맞아 하나은행의 광고모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아나모픽(착시 입체 공법) 영상과 새로운 시보 콘텐츠를 공개한다. 오는 1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영상 '모두를 위한 하나의 겨울 동화'를 선보인다.

한편, 시범운영을 거친 하나 캔버스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6시에서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정식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