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특례 사회적대화, 특구 정주여건·인력양성부터 논의…노동시간·고용형태도 순서대로
공식 실무협의 후 첫 차관급 운영협의체 개최
정주·인력→산업안전·노동시간·건강권→고용형태→노사관계 순으로 논의 예정
[파이낸셜뉴스] 앞서 초광역특구법 원포인트 노사정 사회적 대화와 관련해 여섯 차례의 실무협의가 진행된 가운데, 첫 차관급 운영협의체가 열렸다. 협의체는 특별법의 기본목표와 정주지원·인력양성부터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시간·건강권 △고용형태·노동자 보호 △노사관계·참여 순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초광역특구법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제1차 차관급 운영협의체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공식 실무협의를 시작한 후 첫 차관급 운영협의체 개최다.
정부에선 노동부·산업통상부 차관,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재정경제부 차관보가, 노동계에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영계에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자리했고,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상임위원도 함께했다.
노사정은 지난 9월 22일 특구 사회적 대화 첫 실무협의를 시작한 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노사의 발제를 포함해 추후 다룰 쟁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운영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향후 구체적인 쟁점에 대해 차례로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노사정은 첫 의제로 특별법의 기본목표와 정주지원·인력양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시간·건강권 △고용형태·노동자 보호 △노사관계·참여 등을 차례대로 논의할 예정이다.
일곱 번째 실무협의체는 오는 6일에 개최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특구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의 성공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다"며 "그간 여섯 차례 실무협의체에서 노사가 발제한 노동정책 제안을 토대로 앞으로 집중 논의할 의제와 순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준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