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학교예술교육 축제 3일 개막…초·중·고생 940명 무대 오른다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국 73개 팀·2337명 예선 참가…35개 팀 본선 진출
교육부, 시상 규모 18개서 35개로 확대
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 공연

[파이낸셜뉴스] 전국 초·중·고등학생 940명이 참여하는 학교예술교육 축제가 3일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시상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려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청,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과 함께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6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90개교에서 73개 팀, 2337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4개교 35개 팀, 94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올해 시상 규모는 지난해 18개에서 35개로 늘었다. 교육부장관상 28개와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장상 7개가 수여된다.

축제는 지난해 오케스트라 부문 장관상 수상학교인 여천초등학교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첫날인 3일에는 뮤지컬과 합창 공연이, 4일에는 표준·관악·국악 등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온라인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본선에 출품된 협동 미술 작품은 축제 기간 행사장에 전시된다. 온라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미술관도 운영해 장소에 관계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의 학생예술동아리 지원 규모는 2024년 5653개에서 지난해 6117개, 올해 9203개로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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