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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착수…정부·지자체 대응 체계 점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부·지자체 재난담당자 340명 여수에 모여
기상 전망·도로 제설 방안 등 논의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올겨울 기상 전망과 도로 제설 방안을 공유하고, 폭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피해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중앙·지방정부 자연재난 담당자 340여 명이 참석하는 '2026년 자연재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계획과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한다. 기상청은 올겨울 기상 전망을, 국토교통부는 도로 제설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올여름 발생한 풍수해와 폭염, 가뭄에 대한 대응 과정도 되짚는다. 각 지역의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대응 경험을 겨울철 재난 대비에 활용한다는 취지다.

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국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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