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옆 40층 주거복합…'힐스테이트 울산역리버포레' 11월 분양
아파트 436세대 전용 84㎡ 단일 평형
오피스텔 298실 등 총 734세대
[파이낸셜뉴스] KTX울산역 인근에 최고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73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436가구는 모두 전용 84㎡ 단일 평형이며 A(148가구)·B(74가구)·C(148가구)·D(66가구) 4개 타입으로 나뉜다. 주거형 오피스텔 298가구은 전용 110∼119㎡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며, 112㎡A 76가구, 110㎡B 38가구, 119㎡C 76가구, 113㎡D 72가구, 114㎡E 36가구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울산역과 가깝다는 점이 꼽힌다. KTX울산역을 거점으로 하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하면 울산과 양산, 부산을 잇는 광역 생활권이 만들어져 동남권 도시 간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동∼KTX울산역 도로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고, KTX울산역∼물금∼김해를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2036년 개통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 서부권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KTX울산역세권에는 약 1만1000가구 규모로 계획된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조성되고 있다. 주거뿐 아니라 산업·상업·공공시설을 함께 갖춘 자족도시로 계획돼 수소·이차전지 연구센터와 AI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며, 지난 5월 산업용지 1차 공급분이 모두 팔렸다. 울산경제자유구역(R&D 비즈니스밸리)과 울산 도심융합특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단지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 삼성SDI까지는 차로 10분 안팎이 걸린다. 삼성SDI는 지난 7월 2040년까지 울산 사업장에 약 16조원을 투자해 전고체·LFP·나트륨 등 차세대 배터리 양산 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면 태화강과 무학산을 조망할 수 있고, 주변에 태화강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있다. 설계에는 덴마크의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 '어반에이전시'가 참여했다.
분양 관계자는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울산의 새로운 도심이 만들어지는 시점에 태화강 조망과 최고 40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울산역세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