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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집' 주제 특별 초대전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홍시야 작가 초청 '그곳에 집을 짓다' 전시
7년째 문화 기반 사회공헌으로 '문화 대중화' 선도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 전시 포스터. 반도건설 제공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 전시 포스터. 반도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아 '집'을 주제로 한 특별 기념전을 마련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를 초청해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반도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에 조성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반도건설이 지어온 '집'의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빠른 속도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온전한 휴식의 공간인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서는 집과 자연을 테마로 한 원화 드로잉, 일러스트, 공간 설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 위에 저서 '그곳에 집을 짓다' 속 문장들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눈으로 '보는 전시'를 넘어 텍스트를 깊이 '읽는 전시'이자 치유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은 하나의 거대한 '집'이자 관람객의 '내면'을 상징하도록 꾸며져, 동선을 따라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31일에는 종이가구 브랜드 '페이퍼팝'과 협업해 종이 아파트에 나만의 집을 그리는 '마음 크로키 드로잉 워크숍'이 열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반도그룹은 주거 가치를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권홍사 이사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반도문화재단은 동탄 '아이비 라운지'를 거점으로 도서관, 갤러리,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및 지역 예술인 지원, 무료 특별 콘서트 '스태리 나잇' 개최 등 문화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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