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에어 출범 준비 와중 박병률 대표 사임
[파이낸셜뉴스]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통합을 앞두고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경영상 이슈가 아닌 개인사정으로 물러났다는 것이 진에어 측의 설명이다.
진에어는 3일 박병률 전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일신상 사유로 이날부로 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진에어 측은 경영 관련이 아닌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직을 내려놓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 진에어 대표에 올랐고, 지난해 12월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통합 진에어 출범을 주도하다가 취임 4년 8개월 만에 물러난 것이다.
후임 대표이사는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으로 시일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새 대표 선임 때까지 진에어를 이끌 대표 직무대행 또한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12월 7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통합 진에어는 내년 3월 17일 출범한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