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민주당 상원의원, 조지아서 재선 성공
47% 개표 기준 오소프 의원 64.5%(135만3666표) 득표
[파이낸셜뉴스]존 오소프(민주·조지아) 상원의원이 3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미 NBC가 보도했다.
NBC는 이날 오후 7시31분께 오소프 의원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해온 마이크 콜린스(공화) 하원의원을 꺾고 당선됐다고 선언했다.
조지아주는 이날 오후 7시에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에 들어갔는데, NBC가 30여분 만에 오소프 의원의 승리를 선언한 것이다.
AP통신도 오후 7시55분께 오소프 의원의 승리를 선언했다. AP에 따르면 47% 개표 기준 오소프 의원이 64.5%(135만3666표)를 얻었고, 콜린스 의원은 35.5%(74만6561표)에 그쳤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주요 경합지역 중 하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곳으로 평가돼 주요 격전지는 아니었다.
1987년생인 오소프 의원은 2020년 당선돼 상원에 처음 입성했다. 승리가 확정되면 두번째 임기를 지내게 된다.
연이은 선전으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쌓게됐다. 일각에서는 2028년 민주당 대선 주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버지니아에서는 민주당의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방어전에 성공해 4선에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버지니아는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라 워너 의원의 승리는 예견된 결과다.
[email protected] 이석우 국제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