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중고차 서비스품질 1위…8개 평가항목 업종 평균 웃돌아
개인 간 거래 '안심직거래'로 서비스 확대
차량 진단·품질보증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
[파이낸셜뉴스]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중고차판매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차량을 직접 매입하고 진단·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최근에는 개인 간 거래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KG모빌리티플랫폼이 운영하는 케이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중고차판매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는 업종별 1위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항목을 평가한다.
케이카는 이번 조사에서 8개 평가 항목 모두 업종 평균을 웃돌았다. 서비스 결과 품질과 상호작용 품질, 환경 품질, 사회적 품질 등 4개 영역에서도 고르게 업종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케이카는 차량을 직접 매입해 진단·관리한 뒤 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구매 후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3일 책임 환불제'가 대표적이다. 구매 이후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안심직거래'를 출시했다. 실차주 인증을 거친 개인만 차량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정비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리포트'를 제공한다. 케이카가 직접 차량을 진단하고 거래 이후 품질 이상에 대한 수리·보상을 지원하는 '직거래 품질인증제'도 도입했다.
온라인 명의이전과 채팅, 안심번호 서비스 등을 통해 거래 편의성도 높였다. 케이카는 현재 전국 49개 직영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차량 생애주기 정보를 제공하는 관리 서비스 '마이카'도 선보였다.
정인국 KG모빌리티플랫폼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케이카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을 직접 평가해 주셨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중고차 거래의 불안을 안심으로, 불편을 편리함으로 바꾸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며 자동차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