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문체부 지역관광 최우수상 수상
내삼미동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한국관·세계관·피규어 뮤지엄과 체험 연계해 높은 평가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경기 오산시의 대표 실내형 관광 명소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정교한 미니어처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차별화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기관으로부터 지역관광 개발 우수사례 최고상을 품에 안았다.
오산시는 '오산 미니어처 테마파크(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컨설팅 이행 우수 지자체 시상'에서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9일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하반기 워크숍'에서 미니어처 테마파크의 독창적인 운영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을 바꾸는 관광개발'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자체 관광 담당 공무원과 관광 분야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문 전시관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와 대표 건축물을 정교한 미니어처 기술로 완벽히 구현해 냈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피규어 뮤지엄으로 구성된 상설 전시공간과 함께 영상 콘텐츠, 만들기 체험 등을 다각도로 결합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시그니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유수 관광 자원들과 연계한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가진 관광 자원으로서의 뛰어난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산만의 특색 있고 정교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더 많은 관람객이 오산을 찾고 길게 머무르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